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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보석들

유진호 2013.01.02 01:44

 저의 오래된 습관이긴 한데, 매년 개인적으로 적어놓은 글, 스크랩한 것들을 모아서 교훈을 뽑아놓아 들고다닙니다. 올해부턴 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찌 보면 매 해마다 제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게 되는 것일겁니다. 


2012년, 들려본 건축물중 제일 좋았던 제니퍼소프트.. 아, 이런 건물 지어야 하는데.. ㅋㅋ



0. 절대적인 해결책은 절대 없어요. 그 상황에 가장 최적의 해결책이 있을 뿐입니다. 예컨데 시장이 금융기관에 의해 교란당할 때 자유시장 경제원칙을 지키기 위해 금융회사의 횡포를 두고봐야 한다는 주장은 미친 주장입니다. 


1. 지나치게 내가 분석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때로는 느껴도 되는 일인데도, 내가 느끼는 그대로 가도 되는 것인데 내가 억누르는 것이 있을까요? 느끼는 대로 느끼세요. 치유 받은 사람은 그대로 사랑스럽습니다. 

2. 이 사람이 적정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실제 현장에서 해야 합니다. 다만 그 사람에게 제대로 기회와 자원이 공정하게 주어졌는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3. 혹시 무언가 Local minimum에 빠져있는지 걱정이 된다면 Value chain을 그려보고 그 각 단계에 대해 주위에 물어보세요. 

4. 조직 전체가 비관주의에 빠지면 문제를 해결할 힘을 잃어버립니다. 싸우기전에 이기는게 제일 좋은 전략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5. ‘어떠한 변화가 지금 생기면 좋겠어요?’를 묻기전에 최대한 분위기를 협력적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 지나치게 분석적이거나 전투적이어선 안됩니다. 

6. 가장 작게 그러나 본질적인 것을 실험해서 빨리 결과를 얻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정해서 실험합니다.

7. 행복하지 않은 계약은 하지마세요. 슬픈 계획은 결국 슬픈 결과를 만듭니다

8. 평가하세요, 세운 계획을. 세우기 전에 평가하고 실행한 다음에 평가해야 합니다. 

9. 지나치게 의사소통하세요. 지쳐 나가 떨어질 정도로 말입니다. 

10.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마세요. 

11. 코드는 제일 나중에 짜세요. 코드는 빚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역할극’입니다. 역할극을 해봤는데 무언가 돌아간다면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켜 보세요. 결과가 더욱 긍정적이라면 제일 간단하게 하루만에 만들어보세요. 

 12. 개선을 원한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혹은 자신이 무엇을 해내면) 잠들 때에 뿌듯하게, 오늘 참 좋았다고 생각하며 잠들 수 있을까요?"



p.s:

2012년에 사실 바빠서 이른바 전공 책들 외에는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 그 와중에 그래도 읽은 책들중에 제일 기억이 남는 책은 아래 책입니다. 요사이 자주 간송미술관 옆과 인사동을 지나치는데 이때마다 간송이 남겨준 문화유산의 위대한 얼이 내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 봄 간송미술관 봄 전시회에 또 가봐야지요. 


간송 전형필

저자
이충렬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0-05-03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을 만나다!한국의 미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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