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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하자!
시작하기 "팀에 사람을 뽑아봐요"라고 말을 들었을 때, 속으로 '야호~'라고 했습니다. '이제 내 팀에도 사람을 내가 맘대로 배치해볼 수 있구나' 하고 말이죠. 그런데 어떤 사람을 어떻게 뽑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사람 함부로 뽑지 말아라'하고 잔소리를 했지만 정작 내가 어떻게 잘 뽑을 수 있을지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 제품)을 만든다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이제 이 가설들이 어떻게 깨져나가는지 하나하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T_T 이 인간이 돌았나... -.-;; 이봐, 가설이라나... 자세한 자격조건이 들어간 구인공고는 좋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배경조사..
이런글 우연하게 페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선배의 조언이야, 현실은...’하면서 시작되는 ‘조언 시리즈'들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아팠지만 이 글에서 우리는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우리 사회의 인사과에 일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재가 있는 곳'에 대한 편견은 굉장히 실제와 거리가 있고 현대 인재개발의 성공사례와는 아주 거리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빨려들고 있었다는 거죠. “그래, 그거야~”라고 말이죠.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고 느낀것입니다. 물론 몇 가지 세부 조언들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전체 맥락에서 보건데 문제점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특히 먹고 살려면 닥치고 이대로 따라야 한다라는 식..